지아, 카카오M 음악 레이블 플렉스엠 전속 계약

가수 지아가 플렉스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팬들과 더 자주 만날 것을 약속했다. /플렉스엠 제공

"더욱 좋은 음악으로 팬 여러분과 자주 만나겠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지아가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중심 음악 레이블 플렉스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플렉스엠은 10일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 지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지아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에 플렉스엠이 지닌 최고의 프로듀서 네트워크와 우수한 콘텐츠 기획력 및 제작 능력을 더해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결과물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아는 2007년 '물끄러미'로 데뷔해 시원한 가창력과 애절한 보이스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경서, MJ가 리메이크한 '술 한잔해요'가 차트에 오르면서 지아의 히트곡들이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지아는 '지아 표 발라드'로 불리는 '술 한잔해요', '바보에게 바보가' 등을 통해 '이별 공감 발라더'로 자리매김했고 '물론', 'I Need You(아이 니드 유)' 등 꾸준히 사랑 받는 스테디셀링 곡을 다수 발표했다.

지아의 소속사 플렉스엠은 이승철 등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을 가진 아티스트 음원 제작은 물론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JTBC '런 온', 카카오TV 웹드라마 '연애혁명' 등 여러 드라마의 OST를 제작하고 있다.

지아는 플렉스엠을 통해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좋은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플렉스엠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음악으로 팬 여러분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새 출발 소감을 전했다. 지아는 플렉스엠에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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