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더 드라마', 예매 오픈…'트로트 여제'의 眞 스토리

송가인 더 드라마의 예매가 9일 오픈됐다. 작품은 송가인의 첫 단독 콘서트 실황과 인터뷰를 담아 팬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특별시SMC 제공

스크린에서 만나는 트로트 대세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가수 송가인의 영화가 공개를 눈앞에 뒀다.

배급사 영화특별시SMC는 9일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가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 전 지점을 통해 예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의 첫 단독 콘서트 준비 과정과 공연 실황 그리고 그날의 감동을 인터뷰로 직접 전하는 콘서트 영화다.

송가인의 첫 번째 콘서트 '가인이어라'는 당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방송으로도 높은 시청률을 자랑해 이례적으로 지상파 3차례 방송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영화에는 '가인이어라'부터 '엄마아리랑'까지 송가인의 대표곡들은 물론 120인조 오케스트라와 국악 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가 담긴다.

또한 고화질의 스크린과 5.1 채널 음향으로 현장의 생생함과 열정을 전달한다. 그리고 팬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위해 고민해왔던 나날을 되짚은 송가인의 인터뷰는 그의 인간적인 매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편, '송가인 더 드라마'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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