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명 'Don’t Call Me' 맞춰 이색 프로모션 진행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컴백 기념 ARS 프로모션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샤이니는 7번째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ARS 프로모션 'SHINee is Calling(샤이니 이즈 콜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가운데 핫라인을 통해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프로모션 첫 주(1월 31일~2월 8일)에는 멤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가 진행됐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핫라인이 오픈되자마자 10초당 1000통이 넘는 전화가 몰려 ARS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프로모션은 앨범 명인 'Don’t Call Me(돈트 콜 미)'에 맞춰 '전화'를 콘셉트로 기획돼 앨범 발매 전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한다. 9일부터 14일까지는 컴백을 준비 중인 샤이니 멤버들의 일상 속 TMI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음성 메시지가 공개된다.
또 샤이니는 9일 0시 각종 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분위기를 담은 티저 이미지와 페이크 리얼리티를 연상케 하는 무드 샘플러 영상을 공개, 컬러풀한 색감과 신비로운 느낌의 비주얼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샤이니는 오는 22일 7번째 정규 앨범 'Don’t Call Me'를 발매하고 오후 6시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