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18일 입대 확정…"비공개로 조용히 입소" 

그룹 펜타곤의 멤버 후이가 오는 1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더팩트 DB

4주 기초 군사훈련 후 사회복무요원 근무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가 입대한다.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공식 입장을 내고 "후이는 오는 2월 18일 목요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후이는 지난해 12월 3일 입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한 뒤 선제적 자가격리 조치로 한 차례 입소를 연기한 바 있다. 이로써 후이는 지난해 5월에 입대한 진호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군 복무 멤버가 된다.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펜타곤 후이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6년 데뷔한 펜타곤은 지난해 6월 종영한 엠넷 '로드 투 킹덤'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0월 10번째 미니 앨범 'WE:TH'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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