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이유는 확인 어려워"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공개 연애 중이던 래퍼 치타와 배우 겸 영화 감독 남연우가 결별했다.
치타의 소속사 크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치타가 남연우 씨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치타는 2018년 10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연애 사실을 공개했고 같은 해 12월 교제 상대가 남연우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치타는 남연우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초미의 관심사' 주연을 맡았고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남연우는 지난해 영화 '초미의 관심사'를 연출했고 tvN 드라마 '방법'에서는 유정훈 역을 맡아 배우로 활약했다.
치타는 2010년 여성 듀오 블랙리스트로 데뷔했고 2014년 솔로 데뷔 후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우승하며 인기를 얻었다. 가수는 물론이고 각종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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