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화요일로 편성 변경…이번주 스페셜 방송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 제작진은 다음주부터 방송 편성 요일을 기존 목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SBS플러스 제공

제작진 "화제의 출연자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시간 될 것"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의 여성 고민 공감 토크쇼 '언니한텐 말해도 돼'가 방송 요일을 옮긴다.

21일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이하 언니한텐)'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고 다음주부터 방송 편성 요일을 화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언니한텐'은 지난해 10월8일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 후, 올해 1월14일 12회차 방송까지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영됐다.

편성 변경을 앞두고 이번주 방송(21일)은 그간 화제를 모았던 게스트들의 사연을 다시 보는 '찐고민 스페셜'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성형하면 예뻐질까요?'라는 주제로 출연한 이세영, '운동화 수집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헬스 부부, '동생의 결혼을 방해하는 언니' 편에 출연한 쌍둥이, '사랑에도 국경이 있나요?'라는 주제로 출연한 국제 커플의 사연을 만날 수 있다.

'언니한텐' 제작진은 "인상 깊었던 회차를 엄선했다"며 "화제의 출연자들을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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