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나인, 리얼리티 매력 발산…'예능 블루칩' 면모

보이그룹 고스트나인이 자체 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렛츠 고스트나인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마루기획 제공

'렛츠 고스트나인' 통해 '9인 9색' 색다른 콘셉트

[더팩트|원세나 기자] 보이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숨겨둔 예능감으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지난해 12월 첫 리얼리티 '렛츠 고스트나인(Let's GHOST9)'을 론칭해 매주 색다른 콘셉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앞서 고스트나인은 1화 '고나 고등학교' 편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리얼리티 아이템을 발표하며 마피아 게임, 운동회, 요리 대결, 랜덤 맛집 탐방, 캠핑 등의 다양한 콘텐츠 공개를 예고했다.

이후 '레전드 예능 게임 도전'을 통해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를 드러내며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꾸러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그룹 PR 시간에서는 서로의 옷에 그림을 그리는 사생 대회를 열어 고스트나인의 색깔과 포부를 보여줬다. 독창적인 그림으로 고스트나인의 의지와 염원을 온몸으로 드러냈고, 새해 기념 미니 마니또 게임을 통해서는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교환하며 서로를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외에도 진실게임에서는 정곡을 찌르는 질문으로 멤버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등 회를 이어갈수록 한층 더 친밀해진 고스트나인의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패션 소화력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복 체육복 파자마 한복 등 매회 콘셉트에 맞는 의상으로 비주얼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처럼 고스트나인은 '렛츠 고스트나인'을 통해 예능에 최적화된 리액션을 보여주며 '9인 9색'의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렛츠 고스트나인'은 각종 게임과 미션을 통해 고스트나인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고스트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지난해 12월 두 번째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 2 : 월(PRE EPISODE 2 : W.ALL)'로 컴백한 고스트나인은 타이틀곡 '월(W.ALL)'로 한층 강력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완성형 그룹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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