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2월호 화보 인터뷰 "'스타트업' 고민 많았던 작품"

[더팩트｜원세나 기자] 배우 김선호가 '잘생쁨(잘생김+예쁨)'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선호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한 향수 브랜드와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일상 속 김선호의 순간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김선호는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을 화보에 담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밝게 내리쬐는 햇살 아래 싱그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가 하면 하얀 면 티셔츠를 입고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의 한지평 역에 대한 질문에 "이전에는 내가 TV에 나오는 게 낯선 마음이 컸다면, 이번에는 온전히 '내가 잘하고 있나?'를 고민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렇게 모니터링을 열심히 한 작품이 없었다"라며 "지평이는 지금껏 연기해 온 인물들이 모여 하나가 된 느낌"이라고 솔직하고 담백하게 소회를 털어놨다.

김선호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 전문 그리고 영상 콘텐츠는 엘르 2월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한지평으로 분해 열연한 김선호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를 통해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공연 중인 연극 '얼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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