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남궁민, 흑막 턱 밑까지 추격…'과몰입' 열연 눈길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주인공 도정우 역을 맡은 남궁민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힘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tvN 낮과 밤 캡쳐

주인공 도정우 역 완벽 소화…13회 시청률은 4.8%, 전회 대비 상승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낮과 밤'에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을 펼쳤다.

남궁민은 11일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13회에서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수사하는 도정우를 연기하며 주목을 끌었다.

남궁민은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는 대다수의 배우들과 연기의 합을 맞추고 있다. 특히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도정우를 담백하게 그려내면서도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했다는 호평이 나온다.

드라마의 무게 중심은 물론, 각기 다른 인물들과 색다른 호흡을 자랑하면서 드라마의 극적인 긴장감을 증폭시켰다는 시각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을 그린 드라마다. 11일 방송된 13회의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전국 시청률 집계에서 전회 대비 0.2% 오른 4.8%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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