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듀오 신용재 김원주, 애절하고 감성적인 팝 발라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컬 듀오 2F(이프)가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OST 가창에 참여했다.
2F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신용재, 김원주는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런 온' OST 파트6 'Sorry(쏘리)'를 공개한다.
'Sorry'는 두 사람의 애절하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따뜻한 스트링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곡이다.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로 더 깊어질 수밖에 없는 두 주인공의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했다.
신용재와 김원주로 구성된 보컬듀오 2F는 숫자 '2'를 통해 신용재와 김원주 두 사람과 '두 번째'를 의미하고, F는 'First'에서 따와 '2명의 두 번째 시작'을 뜻한다. 이와 동시에 2층을 표현하는 2F는 '한 단계 더 올라간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지난해 11월 25일 신곡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을 발매한 뒤 활발히 활동 중이다.
'런 온'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이야기와 속도로 서로를 향해 가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겸미커플'(임시완‧신세경)과 '단화커플'(최수영‧강태오)의 결이 다른 케미스트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