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표' 솔 발라드로 6개월 만에 컴백
[더팩트|원세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약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5일 선우정아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선우정아가 이날 오후 6시 싱글 '동거(in the bed)'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선우정아의 싱글 앨범 발매는 지난 싱글 '뒹굴뒹굴하던 우리네 봄은 지나가고' 이후로 처음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곡은 작년에 발매한 '도망가자'에 이은 '선우정아 표' soul(솔) 발라드로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의 소중함을 담았다. 따뜻한 편곡과 아카펠라가 돋보인다.
선우정아는 소속사를 통해 "'동거'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감동을 담은 곡이다. 많은 분들이 듣고 따뜻함과 포근함을 그대로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우정아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기 힘든 만큼 다양한 방송과 온라인 콘텐츠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라 불리는 선우정아는 2006년 1집 '매스티지'로 데뷔한 후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4년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장르분야 최우수 팝 음반상과 종합분야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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