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개월만 콘서트, 23일 온라인 생중계
[더팩트|원세나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온라인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세븐틴 공식 SNS에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2021 세븐틴 온라인 콘서트 <인-컴플리트>)' 개최 공지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IN-COMPLETE'는 세븐틴이 약 1년 5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만큼 메인 화면과 콘셉트 화면을 포함한 총 4개의 멀티 뷰 화면으로 생생히 즐길 수 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해 8월 온라인 팬미팅 '2020 SVT 4th FAN MEETING -ONLINE'을 열고 다양한 무대와 코너로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글로벌 팬들을 향한 이번 'IN-COMPLETE'에서 세븐틴은 무려 20곡 이상의 풍성한 구성과 차원이 다른 화려한 퍼포먼스의 향연을 펼친다는 각오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세븐틴은 다채로운 색감의 슈트를 입고 'IN-COMPLETE' 문구와 어우러져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으로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 세븐틴은 전작 미니 7집 '헹가래'에 이어 음반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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