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제작' 걸그룹, 팀명 '트라이비'(TRI BE) 확정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유니버설 뮤직이 손잡고 제작하는 걸그룹 트라이비가 오는 2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유니버설뮤직 제공

2월 데뷔,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굴지의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합작해 준비 중인 신인 걸그룹의 팀명을 트라이비(TRI BE)로 확정했다.

신사동호랭이 측 관계자는 4일 "신사동호랭이와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의 정식 팀명이 트라이비로 정해졌다"면서 "오는 2월 가요계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다. 실력은 물론이고 다재다능한 끼와 우월한 비주얼, 개성 넘치는 매력을 겸비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향후 글로벌 음악 시장을 이끌어갈 K-POP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팀명 트라이비는 완벽함의 상징인 Triangle(트라이앵글)의 약자 Tri와 존재를 뜻하는 Be를 합성한 명칭으로 '완벽한 존재'라는 의미다.

트라이비는 4일 0시 새롭게 오픈한 공식 유튜브 및 SNS, 팬카페 등 오피셜 계정을 통해 공식 로고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트라이비 관계자는 "데뷔일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프로필도 곧 오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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