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톱4, 결승 앞두고 31일 '가요대제전' 출격

트로트의 민족 톱4에 오른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가 31일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 오른다. /MBC 트로트의 민족 제공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의 활약 시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로트의 민족' 톱4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과 연말 음악 대축제에 출연하며 트로트 열기를 고조시킨다.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 MBC '트로트의 민족'의 톱4로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은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는 29일 정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또 31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되는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더 모멘트)'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는 지난 25일 방송된 10회에서 톱4로 확정됐다. 10회 방송은 톱4 발표 순간 최고 시청률 16.9%(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고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는 29일 '정오의 희망곡'에서 그동안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겪은 에피소드와 방송에서 다 못 보여준 입담과 라이브로 팬들과 적극 소통한다. 또 31일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에서는 '트로트의 민족'을 통해 선보였던 파격적인 '뉴 트로트' 무대를 다시 한 번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준은 매 무대 편곡과 안무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직접 해 '천재 프로듀서'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어 2020년을 마무리하는 대축제의 현장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톱4의 결승전과 함께 '뉴 트로트 가왕' 탄생의 순간을 앞두고 있는 '트로트의 민족'은 내년 1월 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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