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 선배님 반가웠습니다" SNS 인증샷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라쿠나(Lacuna)가 '여신강림'에 깜짝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라쿠나는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기윤 조도연) 5회에 깜짝 등장했다. 극 중 새봄제 축제에서 무대를 펼친 밴드 라쿠나로 등장, 이수호(차은우 분)가 정세연(찬희 분)을 떠오르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라쿠나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SF9 찬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여신강림' 깜짝 출연. 세연이와 만난 라쿠나. 찬희 선배님 반가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라쿠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뮤지션 육성 사업 '뮤즈온 2020'의 신인 뮤지션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제31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 인디스땅스'에서 톱13에 이름을 올리는 등 2020년의 라이징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라쿠나는 지난 11월 19일 '아름다운 멸망'을 그려낸 3번째 미니 앨범 'Hello, Wonderland(헬로, 원더랜드)'를 발매하고 온라인 콘서트 'Hello, Wonderland'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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