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3년 만에 컴백…'호피무늬'로 강렬 변신

엄정화가 3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신곡 호피무늬를 통해 가요계 대표 디바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엄정화 SNS

환불원정대→신곡으로 컴백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가수 엄정화가 강렬한 콘셉트로 컴백한다.

엄정화는 14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그는 호피무늬 이미지와 녹음실로 추정되는 장소의 사진 등을 기습 공개하며 컴백을 암시해왔다.

이날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붉은 조명 아래 고혹적인 자태의 엄정화가 담겼다. 음영을 강조한 엄정화의 강렬한 메이크업과 곡명을 직관적으로 표현해낸 호피무늬 의상이 돋보인다. 엄정화는 'countdown(카운트다운)'이라는 문구와 함께 'D-8'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엄정화의 컴백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0집 'The Cloud Dream of the Nine(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 이후 3년 만이다. 엄정화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로 활약한 데 이어 이번 신곡으로 가요계 대표 디바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계획이다.

엄정화의 새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는 아메바컬쳐와 카카오M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2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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