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유세윤·장동민, 신생 소속사와 전속계약…10년 의리 ing

코미디언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이 신생 매니지먼트 엘디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엘디스토리와 전속계약 체결

[더팩트|이진하 기자] 코미디언 장도연과 유세윤 장동민이 신생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를 이어간다.

매니지먼트 엘디스토리는 11일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이은형 허안나 배지현 허송연 홍예슬 김규종 김상혁 김성원 류근지 장기영 김철민 김여운 조준호 이원석 박상현 이영준 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코미디언들은 10년 넘게 함께 일해 온 매니저와 다시 손잡으며 의리를 이어나간다.

다수의 MC 및 예능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온 이동열 엘디스토리 대표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오던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의리를 지켜 뜻을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엘디스토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발전과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엘디스토리는 공채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뿐만 아니라 가수, 스포츠 MC 등이 다수 몸담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을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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