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후 활발한 활동 예고
[더팩트|이진하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1일 귀국한 후 자가격리 중이다.
신아영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신아영이 지난 1일 밤 미국에서 귀국했다"며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아영은 지난 10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국에 출국 후 귀국했으며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 시간을 갖은 뒤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항상 당사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영은 2011년 SBS 스포츠 채널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미쓰코리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화 왓수다' SBS CNBC '알뜰라이프' 채널A '굿피플' TV조선 '별별체크'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8년 신아영은 미국 뉴욕 금융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아영은 10월 22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4년 만에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져 있던 가족과 만나기 위해 잠시 미국으로 갈 예정"이라며 "미국에서도 '어서와'를 빼놓지 않고 보겠다"며 "매주 함께 여행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말하며 눈물로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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