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소속사와 재계약 "세 번째 인연 이어간다"

코미디언 김미려가 현재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미려 SNS

제2의 전성기 이어가는 김미려, 활약 ing

[더팩트｜이진하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에스트림이엔티와 세 번째 재계약을 했다.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지난달 30일 김미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2017년 현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와 첫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번 재계약으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에스드림이엔티는 "김미려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벌써 세 번째 재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에스드림이엔티와 김미려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활동영역은 더욱 다양하게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결혼 후 출산 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BN '보이스트롯'을 통해 코미디언-가수의 진면목을 선보이고 있고 Mnet '부캐선발대회'에서 18K로 데뷔를 했다.

이밖에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는 본캐인 코미디언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튜브 '단박맨'을 통해 여야의 다양한 정치인들을 만나며 진행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미려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한 에스드림이엔티는 코미디언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신기루, 달샤벳 세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