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투표 12월 7일 정오 마감…마지막까지 열기 '후끈'
[더팩트 | 유지훈 기자]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팬들의 호응에 벌써 뜨겁다. 굴지의 K팝 아티스트들은 트로피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0 THE FACT MUSIC AWARDS, TMA)'는 지난 16일부터 'TMA 인기상'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트로트 인기상' 등 총 4개 부문의 온라인 2차 투표를 진행 중이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단순 시상식을 넘어 '팬들과 함께 만드는 K팝 대축제'라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네 부문의 시상을 100% 온라인 투표 결과에 맡겼다.
팬들은 온라인 투표 오픈과 동시에 열띤 참여로 화답했다. 내달 7일 정오 투표 종료까지 일주일 남은 최근도 그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TMA 인기상'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30일 현재 슈퍼주니어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이 2위로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두 팀은 단 2%라는 근소한 득표율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경합을 벌이고 있다.
'TMA 인기상'은 등급에 따라 투표권이 차등 지급되는 '팬앤스타' 부문과 달리 모두에게 매일 동등한 투표권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마지막 순간 수상자가 가려질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2년 연속 'TMA 인기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이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3년 연속 타이틀을 수성할지,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원조 한류돌' 슈퍼주니어가 'TMA 인기상'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할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방탄소년단과 슈퍼주니어의 1, 2위 경합은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가수' 부문에서도 진행 중이다.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부문은 황치열이 62%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있으며 3년 연속 수상에 도전하는 강다니엘, '음악 천재' 헨리가 그 뒤를 추격 중이다.
신설된 '트로트 인기상' 부문은 올 한해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던 친숙한 이름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임영웅이 50%가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영탁과 이찬원은 근소한 차이로 2, 3위 경쟁 중이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온라인 2차 투표는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에 접속한 후 매일 주어지는 투표권으로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와 관련한 세부 정보는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On-tact)로 진행된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까지 전 세계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 꾸며진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서현이 3회 연속 공동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한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북남미 등 각 권역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시청자 접속 국가 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에서는 네이버 V LIVE와 YES24,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생방송(ニコニコ生放送), 북미와 남미 권역에서는 LIVECON, 유럽과 중동 권역에서는 Contentszone, 동남아시아권에서는 Jncmediagroup, 필리핀에서는 Ktx, 인도에서는 Bookmyshow를 통해 생중계 스트리밍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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