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며느라기' 100만 뷰 자축…'깡' 댄스 공약 기대↑

배우 박하선이 자신이 출연하는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의 100만 뷰를 자축하고 공약 이행 약속을 예고했다. /박하선 SNS

박하선, 12월 3일 댄스 공약 예고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박하선이 카카오TV 웹드라마 '며느라기' 100만 뷰를 자축했다.

박하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 1000만 뷰. 아이돌 스케줄에서 진짜 아이돌급 뷰 감사하다"라면서 "진짜 '깡' 춰야 하네 보통 '씨네타운' 씨네초대석 때 사진기자님들이 파파라치 온다. 다음 주 목요일에 추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진짜 100만 명이 볼 줄 몰랐다. 시청률로 따지면 2% 돌파"라며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도 당초 12회 정도 계획에서 쭉 이어간다는 기쁜 소식이. 얼마 전 누가 '건드리는 것마다 잘 되네요' 해서 '에이' 했는데 이런 날이 온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작년 이맘때 아침에 눈이 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힘든 일이 많았는데 세삼 감사한 요즘"이라고 털어놨다.

박하선은 17일 '며느라기' 제작발표회에서 100만 뷰 공약으로 가수 비의 노래 '깡' 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박하선은 곧 깡 춤을 보여주겠다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시 한번 언급했다.

최근 박하선은 카카오 TV '톡이나할까'에 출연해 공개 열애와 결혼, 출산을 겪으며 '경력단절'이 됐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며느라기'와 최근 종영한 드라마 tvN '산후조리원' 그리고 JTBC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며 대세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 민사린(박하선 분)이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시월드 격공 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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