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12월 클래식 앨범 발매…올해 100만 장 향해

김호중이 오는 12월 11일 클래식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은 지난 9월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출근하는 모습. /이선화 기자

정규앨범 '우리家' 54만 장에 클래식 앨범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올해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향해 간다.

김호중이 오는 12월 11일 클래식 앨범을 발표한다. 24일 오후 3시부터 음반 사이트들을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은 2종류로 구성해 골라 즐기는 감동을 준다. 오페라 '아리아'는 '네순도르마', '남몰래 흘리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 등이 담기며 이탈리아 노래집에는 '위대한 사랑', '나를 잊지 말아요', '오 솔레미오' 등이 수록된다.

특히 김호중이 팬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었던 스페셜 트랙 '풍경' 그리고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도 담겼다.

김호중은 지난 9월 5일 첫 정규앨범 '우리家(가)'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10월까지 무려 53만8048장(가온차트 기준) 팔리며 김호중의 저력을 확인시켜줬다. 이 기세가 클래식 앨범으로 이어진다면 올해 2장의 앨범으로 무난하게 100만 장 판매고를 돌파할 전망이다.

김호중은 9월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클래식 앨범은 군 복무를 시작하기 전 녹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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