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고정관념부터 일상까지…리얼리티로 거리 좁히기

보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Nobody Talks To BoA(노바디 토크 투 보아) - 모두가 그녀에게 말을 걸지 않아가 오는 17일 첫 공개된다. /SM 제공

리얼리티 프로그램 'Nobody Talks To BoA' 17일 첫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뮤지션 보아(BoA)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보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Nobody Talks To BoA(노바디 토크 투 보아) - 모두가 그녀에게 말을 걸지 않아'가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28일부터 네이버TV SMTOWN과 유튜브 BoA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Nobody Talks To BoA'는 보아가 데뷔 후 20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스타인 만큼 사람들이 보아를 어렵고 멀게 느끼는 고정관념에 대해 다룬다. 보아를 발굴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유노윤호, 엄정화, 정재형 등 선후배들과 만남을 통해 보아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불어 오는 12월 1일 발매 예정인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BETTER(베터)' 준비 과정과 지난 활동 이야기, 평범한 일상까지 데뷔 20주년을 보내는 보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보아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뮤직 다큐멘터리 '202020 BoA', 보아의 명곡들을 리메이크한 'Our Beloved BoA(아워 비러브드 보아)'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0년 8월 25일 'ID; Peace B(아이디; 피스 비)'로 데뷔한 보아는 연말 가요제 최연소 대상, 한국 가수 최초 일본 오리콘차트 정상,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진입 등 많은 족적을 남겼다.

2012년 7월 7번째 정규앨범 'Only One(온리 원)'에서는 처음으로 자작곡을 타이틀곡('Only One')으로 해 활동했다. 또 2015년 5월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한 8번째 정규앨범 'Kiss My Lips(키스 마이 립)'을 발표하면서 완성형 뮤지션으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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