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송자호, 애정전선 이상 無…여전히 '달달'

송자호(왼쪽) 박규리 커플이 다정한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박규리 SNS 캡처

함께 마스크 1만장 기부하기도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연인 송자호와의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박규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송자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나란히 마스크를 착용한 채 얼굴을 맞대고 있는 박규리와 송자호가 담겼다. 두 사람은 한 아트페어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리와 송자호의 열애는 지난해 10월 <더팩트>의 단독 보도 [단독] 카라 출신 박규리, 동원건설 회장 장손과 '열애'를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은 그해 6월 서울의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통해 호감을 쌓아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열애 인정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함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한 박규리는 2016년 카라 해체 후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송자호는 미술 큐레이터로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다. 박규리보다 7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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