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알' 결방, 대한민국vs브라질 축구 생중계 여파

축구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경기 중계 여파로 1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결방된다. /SBS 제공

14일 밤 10시 방영 예정이던 '날아라 개천용'도 결방

[더팩트|강일홍 기자] 축구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경기 중계 여파로 1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결방된다.

SBS는 오늘(14일) 밤 9시45분부터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축구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을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SBS 10시 방영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도 결방된다. '날아라 개천용'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림픽 대표 및 국가대표 대표 축구 평가전 중계는 배성재-장지현 축구 해설 콤비가 맡는다.

코로나 19로 인해 1년 만에 열리는 A매치 경기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U-23 친선 대회에 참가했다. 첫 경기인 이집트전에서는 경기 내내 고전하며 0-0으로 비겼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유럽파를 점검하는 마지막 기회이다.

ee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