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이 K-POP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함께 팬들을 찾아간다.
㈜엔씨소프트, ㈜클렙은 12일 "아이즈원이 '유니버스'에 합류한다"고 밝혔고 스윙엔터테인먼트,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이 '유니버스'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알렸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엔터 플랫폼으로 134개국에서 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최신 IT 기술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특화된 멀티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이즈원은 '유니버스' 속 아이즈 플래닛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대표 걸그룹 아이즈원과 신개념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2018년 10월 데뷔 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로 활동을 시작으로 아이즈원은 이후 '비올레타'와 'FIESTA(피에스타)'로 이어지는 플라워 시리지를 마쳤고 지난 6월 발표한 '환상동화(Secret Story of the Swan)'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했다.
'환상동화'는 미국, 영국, 캐나다, 멕시코 등 31개 지역의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아이즈원은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인기와 파급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단독 콘서트 '오나이릭 씨어터(ONEIRIC THEAT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즈원이 합류한 '유니버스'는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