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 11월 첫 방송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바다경찰2'로 뭉친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경찰 시리즈'가 11월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바다경찰2' 제작진은 3일 "'시골경찰'을 시작으로 '바다경찰'과 '도시경찰'로 방여됐던 경찰 시리즈가 11월부터 '바다경찰2'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며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다경찰2'은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전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어부를 맡아 해결하며 해양경찰의 감동과 애환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앞서 '바다경찰1' '도시경찰'에 출연했던 조재윤과 '도시경찰' 시리즈에 모두 참여한 이태환이 다시 한번 합류한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미친 연기력과 존재감을 발산한 이범수는 예능에서도 명불허전 예능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조재윤은 특유의 친화력과 유쾌함으로 새 멤버와 기존 멤버 사이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주완은 이번 '바다경찰2'를 통해 성실함에 반전 예능감까지 보여줄 것으로 전망이다.
'바다경찰2' 제작진은 "오랜만에 '경찰 시리즈'로 돌아오게 됐다"며 "그만큼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 4인 멤버의 조합은 기대 이상"이라며 "깊이 공감하고 최선을 다하는 건강하고 멋진 네 사람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바다경찰2'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함께 출연하는 '바다경찰2'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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