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데뷔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네 번째 멤버는 지젤(GISELLE)이다.
에스파는 30일 0시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 지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올해 만 20세인 지젤은 탄탄한 랩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국적의 멤버로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유창한 언어 실력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윈터, 카리나, 닝닝에 이어 이번에 지젤까지 4명의 멤버가 공개됐고 11월 중 데뷔한다.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가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자 NCT 이후 4년 만의 신인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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