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3' 제주도에서 다음 달부터 촬영
[더팩트|이진하 기자] '윤식당3' 제작진이 배우 박서준과 최우식, 정유미에게 출연을 제안했다.
tvN '윤식당3' 관계자는 26일 <더팩트>에 "박서준과 최우식, 정유미, 이서진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이 맞다"며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윤식당3'은 다음 달부터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그동안 해외에서 열렸던 '윤식당'이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촬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윤식당'은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길리섬에서 시작했다. 해외에서 작은 식당을 차리고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발리에서 윤여정을 필두로 이서진, 정유미, 아르바이트생 신구가 함께했고 지난 2018년에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함께 스페인 섬 가라치코에서 한식당을 운영했다.
9부작으로 방송됐던 '윤식당1'은 최고 시청률 14.1%를 달성했고 '윤식당2'는 1.8%p 상승한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