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 교회서 만난 연인과 8년 열애 끝에 결혼

래퍼 비와이가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8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더팩트 DB

비와이 과거 방송서 "결혼 전제로 열애" 사실 재조명

[더팩트|이진하 기자] 래퍼 비와이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뉴스1은 22일 비와이가 오는 12월 8년 열애한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비와이는 지난 2017년 1월 1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년 만난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 친구는 미술 선생님이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친구와 교회에서 만나게 됐다"며 "처음 교회에서 봤을 때 긴 생머리였다가 다시 만났을 때 단발로 변한 모습을 봤다. 그때 주변이 어두워지고 그 사람만 보이는 기분이었다. 첫눈에 반해 4개월 동안 짝사랑하다 용기를 내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비와이는 2014년 싱글 앨범 'Waltz'(왈츠)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며 대중에 이목을 끌었다. 그는 '가라사대' 'Day Day'(데이데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찬란' '자화상' '쌈박자'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이밖에 그는 드라마 KBS2 '슈츠', 웹예능 카카오TV 'YO! 너두'와 Mnet '쇼미더머니8'에서 프로듀서 자격으로 출연했다. 현재 그는 '쇼미더머니9'에서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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