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11월 4일 컴백…"더 강렬하고 화려"

걸그룹 시크릿넘버가 11월 4일 2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 제공

6개월 만에 컴백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데뷔 곡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걸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11월 돌아온다.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와 알디컴퍼니는 22일 "시크릿넘버가 오는 11월 4일 2번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싱글 'Who Dis?(후 디스?)'로 데뷔한지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시크릿넘버는 데뷔와 동시에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무대 매너로 주목받으며 핫한 신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특히 데뷔 11일 만에 'Who Dis?'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크릿넘버가 더욱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눈과 귀가 즐거운 컴백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다"며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 시크릿넘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크릿넘버는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구성된 글로벌 5인조 걸그룹이다. 생일, 기념일 등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된 비밀번호처럼 대중들에게 영원히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

시크릿넘버는 11월 4일 2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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