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자 및 아티스트로 겪은 생생한 경험담 전한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과 은혁이 SBS 창사 30주년 기념 'SBS D 포럼 2020'(이하 'SDF 2020')의 연사로 초청됐다.
'SDF 2020'은 '겪어본 적 없는 세상 : 새로운 생존의 조건'이라는 주제 아래 코로나19 시대에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 경제, 심리,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탐구하는 자리다.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랜선 포럼'으로 진행된다.
신동과 은혁은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인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직접 연출하고 참여한 아티스트로서 준비 과정부터 공연 후 느낀 점, Q&A 시간까지 그 누구보다도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2005년 데뷔 후 아날로그부터 디지털, 온라인 공연 시대를 모두 거치며 끊임없이 진화한 슈퍼주니어의 'NO CHALLENGE? NO CHANGE!(노 챌린지? 노 체인지!)' 세션도 마련됐다. 해당 세션은 오는 23일까지 'SDF 2020'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신동, 은혁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2750만부 판매된 책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역사학자인 유발 노아 하라리 교수,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0인'에 이름을 올린 캘리 맥고나걸 박사, SBS 예능본부 책임 프로듀서 곽승영 CP 등이 'SDF 2020'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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