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대체복무 확정…펜타곤 두 번째 병역 이행

그룹 펜타곤의 멤버 후이가 오는 12월 3일 훈련소에 입대 소식을 전했다. 후이는 펜타곤 멤버 중 두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더팩트 DB

12월 3일 훈련소 입소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27)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펜타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펜타곤 후이가 오는 12월 3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이는 펜타곤 멤버 중 진호에 이어 두 번째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진호는 앞서 5월 현역 입대했다.

후이는 지난 12일 진행된 펜타곤 미니 10집 'WE:TH'(위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가 없어도 펜타곤의 능력치가 대단하다. 내가 없으면 내 역할을 다른 멤버들이 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에 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후이는 그룹 펜타곤으로 지난 2016년 연예계 데뷔했다. 펜타곤은 '빛나리' '봄눈' '청개구리' 등의 곡을 발매했으며 지난 12일 발매한 새 앨범의 타이틀곡 '데이지'를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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