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움짤뉴스] 고아성·이솜·박혜수, '찐친' 비주얼 케미

박혜수 고아성 이솜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세 사람은 지난 12일 개최된 시사회에 참석해 서로를 향항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맺은 특별한 인연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충무로를 끌어나갈 세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영화를 통해 만났습니다. 연기력은 물론 각자의 매력을 강조한 스타일링 역시 조금의 빈틈도 없습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은 입사 8년 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인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습니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는 삼진그룹 동기인 이자영 정유나 심보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영화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는 세 사람의 연기 호흡입니다. 촬영 기간 동안 합숙을 자처했고 동고동락하며 '찐친'으로 거듭났습니다. 시사회 후 포토월에 오른 이들은 눈부신 비주얼 시너지를 자랑했습니다.

고아성은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4일부터 세 사람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새 프로필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고아성은 두꺼운 코듀로이 상의로 따뜻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루즈 핏의 청바지, 스웨이드 재질의 구두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습니다.

박혜수는 순수의 결정체와 같은 비주얼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혜수는 깔끔한 데님 원피스입니다. 같은 톤의 벨트로 통일감과 포인트를 모두 잡았습니다. 옅은 미소, 수줍은듯한 포즈가 어우러져 박혜수의 순수한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이솜은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솜은 네이비 와이드 카라 스웨터에, 블랙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세련미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신비로우면서도 걸크러시가 엿보이는 이솜만의 아우라가 완성됐습니다.

한편 '삼진그룹 토익반'은 1995년 충무로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칩니다. 레트로라는 새로운 멋과 분위기로 2020년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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