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현 기부, 마스크 2만장 기부 "작지만 큰 힘 되길"

배우 손지현이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손지현은 그룹 포미닛으로 활동하다 그룹 해체 이후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더팩트 DB

그룹 포미닛 출신 연기자 손지현 선행 동참

[더팩트|이진하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손지현이 마스크 기부로 선행 활동을 펼쳤다.

신개념 기부플랫폼 '셀러비'는 지난 13일 손지현이 위스타트에 레이 마스크 총 2만 장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손지현은 이번 마스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아이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손지현은 지난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했고 이후 2010년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로 연기자 활동 영역을 넓혔다. MBC '천번의 입맞춤' 네이버TV '연애세포' 영화 '심야 FM' '레디액션 청춘' 등에 출연했다. 그러다 2016년 포미닛이 공식 해체를 발표하고 배우 활동만 하고 있다.

손지현은 영화 tvN '어쩌다 결혼' 드라마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웹드라마 '견원지간 로맨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로 작품 활동을 지속했고 최근에는 MBC every1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한아름 역으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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