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두 번째 코로나검사 "이웃 확진자에 예방차원"

배우 임시완이 거주 중인 아파트 주민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예방 차원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더팩트 DB

소속사 "밀접 접촉자 아니라 자가격리 대상 아냐"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임시완이 또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3일 "임시완이 거주 중인 아파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없기 때문에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것은 아니지만 안전을 위해 검사를 받았고 자가격리 대상자는 아니다"고 전했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달 28일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런 온'을 촬영하던 중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 공간에 있었던 신세경과 더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당시 임시완과 신세경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촬영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두 사람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촬영을 재개했다.

임시완은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허염 역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KBS2 '연애를 기대해' MBC '트라이앵글' tvN '미생' 영화 '변호인' '오빠 생각' '원라인'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비상선언'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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