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23명의 파워…새 앨범 선주문 112만 장

NCT가 12일 2번째 정규 앨범 RESONANCE Pt.1을 발매하는 가운데 지난 11일 앨범 선주문 수량 112만 장을 넘어섰다. /SM 제공

오늘(12일) 오후 6시 2번째 정규 앨범 'RESONANCE Pt.1'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NCT가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가 12일 오후 6시 발매하는 2번째 정규 앨범 'RESONANCE Pt.1(레조넌스 파트1)'은 지난 11일 기준 선주문 수량 112만 장을 돌파했다. 팀 최초 밀리언셀러 등극이 유력한 상황이다.

NCT는 올해 NCT 127이 3월 발표한 2번째 정규 앨범 'Neo Zone(네오 존)'으로 82만 장(9월까지 가온차트 집계. 이하 동일), 5월 리패키지 앨범으로 52만 장, NCT DREAM이 4월 발매한 미니 앨범 'Reload(리로드)'로 62만 장 등 높은 판매고를 올렸지만 밀리언셀러가 되진 못했다.

NCT의 새 앨범은 NCT127, NCT DREAM, WayV 등 기존 멤버 21명에 향후 론칭하는 NCT 새로운 팀의 멤버로 활약할 쇼타로, 성찬까지 23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곡에 따라 다양한 조합과 색깔을 보여주는 연합팀 NCT U를 비롯해 NCT의 다채로운 음악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Make A Wish(Birthday Song)(메이크 어 위시(벌스데이 송))'은 태용, 도영, 재현, 루카스, 샤오쥔, 재민, 쇼타로가 참여했다.

훅킹한 휘파람 리프가 매력적인 힙합 비트 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언제나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각자의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소원을 빌어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NCT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의 NCT 채널에서 컴백 기념 생방송 'NCT’s 'Make A Wish' COUNTDOWN LIVE(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타이틀 곡에 참여한 일곱 멤버가 출연해 새 앨범 소개, 작업 에피소드, Q&A 등 다양한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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