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임성빈, 신다은과 스킨십 해명 "아내 사랑한 죄"

배우 신다은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이 구해줘 홈즈에서 스킨십 관련 논란을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임성빈·신다은 5년 차 부부 해명에 웃음

[더팩트|이진하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이 배우 신다은과 스킨십 논란을 해명했다.

임성빈 디자이너가 박지영, 김혜은 인턴 코디와 지난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했다. 이날 '구해줘 홈즈' MC들은 임성빈을 향해 "이 분이 논란을 일으키지 않았냐.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임성빈은 신다은과 출연 당시 목덜미나 허리를 잡는 등 스킨십으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그 여자분과 어떤 관계냐"고 의문을 가졌고 임성빈은 "제 아내"라고 답하며 "아내를 너무 사랑한 죄.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김혜은도 "어머니와 함께 봤는데 저 남자는 왜 이렇게 스킨십을 하냐고 했다"고 말했다. 임성빈은 "모르시는 분은 그럴 수 있다"며 "제가 아내 신다은에 스킨십을 하면서 방송에 임한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5월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등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구해줘 홈즈' 의뢰인은 14명 대가족이 모일 수 있는 단독주택을 구하길 원했다. 복팀은 배우 김혜은과 장동민이 출격했고 덕팀은 박지영과 임성빈, 노홍철이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의뢰인이 최종 선택한 집은 복팀의 '식스방스 하우스'다. 이 방은 방이 6개, 화장실 3개, 대형 거실이 두 개가 있어 대가족이 함께하기 적합했다. 매매가는 6억 원이었다. 의뢰인은 "가격 대비 넓은 집이 너무 좋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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