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16일 첫 솔로 출격…"예상 밖의 곡"

악뮤 이수현이 오는 16일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YG 제공

악뮤 신곡 프로젝트 첫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남매 듀오 악뮤(AKMU) 이수현이 데뷔 6년 만에 처음 솔로곡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예고한 후즈 넥스트(WHO’S NEXT)의 주인공은 이수현이었다. YG는 5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이수현의 솔로 커밍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우주 배경의 일러스트 속 UFO 면허증에 이수현의 이름이 적혀 있다. 면허증은 외계인의 모습을 한 이수현과 함께 빼곡하게 많은 정보들이 기입돼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YG는 지난 8월 팬 공지를 통해 악뮤가 올 연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새로운 형식으로 신곡들을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이수현의 첫 솔로곡이다.

YG는 "독특한 콘셉트 티저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수현의 첫 솔로곡은 예상을 벗어난 매우 신선하면서도 대중적인 히트가 예상되는 곡"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리알 같은 청량한 목소리에 깊은 감성까지 담은 목소리를 지닌 이수현은 그동안 악뮤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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