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브랜드 썬가드, 22일 화보 촬영 겸 CF 진행
[더팩트|강일홍 기자] 가수 조정민이 CF로 가요계 여신 이미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조정민은 최근 국내 선글라스 브랜드 '빈체로(Vincero)' 모델로 낙점됐다. 지난 21일 촬영을 마친 조정민은 이로써 올해만 7개의 CF를 촬영했다.
조정민을 모델로 기용한 (주)썬가드 광학 측은 "조정민의 글로벌 이미지는 물론 여타 여가수들과 다른 참신한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린다"면서 "그간 30년 이상 값싼 중국산 저가 제품들과 경쟁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다져온 만큼 조정민을 통해 기능성과 패션을 한층 부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조정민은 중국과 일본 등에서 활동하며 글로벌 이미지를 구축했다. 지난해 중국 대형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 소후, 아이치이, 미아오파이 등에서 공개돼던 웹드라마 '뷰티살롱M'(화안공방)의 주연을 맡아 중국 활동에 포문을 열었고, 일본 유명 작곡가 '나카무라 타이지'의 '아빠'라는 곡으로 오사카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기도 했다.
트로트계 'CF여신'으로 인정받고 있는 조정민의 매력은 완벽한 차별화다. 늘씬한 외모에 수준급 피아노 실력은 물론 춤과 노래 등 아이돌급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지난해에도 일본 중국 등을 오가며 14개의 CF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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