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영화 '오버 더 문' 주제곡 가창

오마이걸 유아가 넷플릭스 영화 오버 더 문(Over the Moon) 메인 주제곡 로켓 투 더 문!(Rocket To The Moon)을 불렀다. /WM엔터 제공

"글로벌 가창 프로젝트의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넷플릭스 영화의 주제곡을 불렀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유아가 글로벌 대작 넷플릭스 영화 '오버 더 문(Over the Moon)' 메인 주제곡 '로켓 투 더 문!(Rocket To The Moon)' 글로벌 가창 프로젝트의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식 한국어 버전으로 발매되는 영화의 메인 주제곡 '로켓 투 더 문!'은 유아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곡이다. 9월 25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이번 트랙은 영화 공개에 앞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오버 더 문'은 애니메이션 계의 전설 글렌 킨(Glen Keane)이 선보이는 새로운 뮤지컬 어드벤처다. 올 가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유아는 지난 7일 첫 솔로 미니 앨범 'Bon Voyage(본 보야지)'를 발표했다. 데뷔 5년 만이자 팀에서 첫 솔로 주자다.

타이틀 곡 '숲의 아이'는 시네마틱 사운드와 유아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로 오묘한 정글 리듬으로 변주를 줬다. 대체할 수 없는 유아만의 신비로운 음색이 신스팝 사운드가 녹아들며 유아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유아는 이 곡으로 지난 15일 방송한 SBS MTV '더 쇼'에서 1위에 해당하는 '더 쇼 초이스'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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