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M, 첫 정규 앨범 25일 월드와이드 공개

SuperM이 오는 25일 첫 정규앨범 Super One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SM 제공

긍정의 메시지 담은 15트랙 수록

[더팩트 | 정병근 기자] SuperM(슈퍼엠)이 정규 앨범으로 또 한 번 세계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SuperM의 정규 1집 'Super One(슈퍼 원)'의 음원이 오는 25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미국 25일 0시 EST, 24일 21시 PST) 전 세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앨범은 타이틀 곡 'One(Monster & Infinity)(원(몬스터 & 인피니티))'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 곡까지 총 15트랙으로 구성됐다.

SuperM은 앞서 공개한 싱글 '100(헌드레드)'와 '호랑이(Tiger Inside)'를 포함, 15트랙에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One) 된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SuperM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SuperM'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데뷔 앨범으로 이 차트 정상에 오른 아시아 가수는 SuperM이 최초다. 정규 앨범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SuperM의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Super One'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일곱 멤버들의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겼다.

SuperM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공개를 기념하는 tvN 특집쇼 '원하는대로'가 25일과 10월 2일 밤 11시 10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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