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겟잇뷰티' 합류…선미와 뷰티 케미 예고

가수 선미와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스튜디오 겟잇뷰티의 진행을 맡는다. /더팩트 DB

뷰티 특화 디지털 스튜디오로 기대감 ↑

[더팩트|이진하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뷰티 프로그램 '스튜디오 겟잇뷰티(Studio GB)'에 합류해 메인 MC 선미와 호흡을 맞춘다.

'스튜디오 겟잇뷰티' 관계자는 10일 "오마이걸 효정이 합류해 메인 MC 선미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매혹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와 뷰티 센스로 트렌디 아이콘으로 떠오른 선미가 메인 MC로 중심을 잡고 효정은 상큼함을 더한다.

제작진은 "독보적인 스타일과 트렌디한 소통 능력을 갖춘 선미야말로 '스튜디오 겟잇뷰티'를 대표할 뷰티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며 "효정은 쇼핑과 트렌드에 대해 현실감 넘치는 팁을 아낌없이 전해줄 친근한 MC가 될 거라고 기대한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스튜디오 겟잇뷰티'는 CJ ENM 최장수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다. 다만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를 아우르는 말) 뷰티 타깃층을 겨냥해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개편했고 그에 맞게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났다. 일부 코너는 TV 채널로도 방송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튜디오 겟잇뷰티'는 뷰티, 패션을 비롯해 다양한 트렌드를 다루는 콘텐츠로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각의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기존 인기 코너 '뷰라벨'에 새로운 코너 '쑈라벨'을 추가했다.

'쑈라벨'은 Buy Social(바이 스페셜), 가치 소비 등 새로운 쇼핑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다채롭고 참신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뷰라벨'은 상황, 주제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테스트 환경 설정으로 뷰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 '겟잇뷰티'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어너더리뷰클럽'란 코너를 새 단장 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개편에 대해 "TV를 보면서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MZ세대가 방문하는 모든 디지털 플랫폼에서 '스튜디오 겟잇뷰티'의 모든 뷰티 전문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며 "연간 약 2000여 편의 훨씬 폭넓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이 뷰티 타깃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튜디오 겟잇뷰티'는 오는 25일 첫 공개된다. '뷰라벨'과 '쑈라벨' 콘텐츠는 올리브와 온스타일 TV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자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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