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움짤뉴스] CLC, 비주얼 폭발…'흑발' 유진 vs '금발' 예은

CLC가 컴백 쇼케이스와 함께 1년 여 만에 컴백했다. 멤버들은 HELICOPTER 무대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크러시 매력으로 화려한 컴백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그룹 CLC가 돌아왔습니다. 청순함부터 강렬한 걸크러시까지 매 활동 새로운 옷을 갈아입었던 멤버들은 이번엔 시크한 블랙 컬러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CLC의 새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습니다. CLC의 컴백은 지난해 9월 6일 발매한 싱글 'Devil(데빌)' 이후 약 1년여 만입니다.

멤버들은 이날 타이틀곡 'HELICOPTER'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직접 스타일링과 안무에 참여해 CLC만의 색채를 담았습니다. 걸크러시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습니다.

CLC의 전체적인 비주얼 콘셉트는 블랙입니다. 대신 각자의 액세서리와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살렸습니다. 일곱 멤버들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비주얼을 보여준 유진과 예은을 조명해봤습니다.

포토월에 선 유진은 경례 안무와 애교 포즈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흑발의 유진은 핫팬츠에 베스트를 선택했습니다. 이너로 포인트를 주지 않는 대신 쿨한 분위기를 가져갔습니다. 입술과 네일을 레드로 매치해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입니다.

예은은 강렬한 섹시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유롭고 당당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예은은 금발의 여신입니다. 핫팬츠로 각선미를 살리고 그 위에 타이트한 재킷을 걸쳐 섹시미를 더했습니다. 언뜻 보이는 목걸이와 반지가 그의 우아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HELICOPTER'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노래입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함께 헤쳐나가고자 하는 자신감을 막 이륙을 시작하는 헬리콥터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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