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 노리는 다큐테인먼트, 10월 중 첫 방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출신 가수 8명이 '미쓰백(Miss Back)'을 통해 도약을 꿈꾼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 제작진은 3일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영(스텔라), 나다(와썹), 레이나(애프터스쿨), 세라(나인뮤지스), 소연(티아라), 소율(크레용팝), 수빈(달샤벳), 유진(디아크) 8명이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백지영이 프로듀서 겸 인생 멘토로 나서고 오랜 연습 생활 끝에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무대에서 멀어져야 했던 가영, 나다, 레이나, 세라, 소연, 소율, 수빈, 유빈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손을 잡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간다.
8명은 걸그룹 활동을 통해 이미 증명된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가수 데뷔를 꿈꾸던 시절부터 무대에서 멀어져야만 했던 순간까지 진정성 가득한 사연으로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쓰백'에서 인생 곡을 얻고 터닝포인트를 맞게 될 걸그룹 멤버는 누가 될까.
'미쓰백'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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