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단 단장 꿈꾸는 서지민 역으로 출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김새론이 '연플리4'의 설렘을 '디어엠(Daer.M)'으로 이어간다.
3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김새론은 KBS2 새 드라마 '디어엠(Daer.M)'(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 서주완) 출연을 확정했다. 김새론은 박혜수, NCT 재현, 배현성과 호흡을 맞춘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누적 5억 뷰의 신화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세계관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새론은 '연플리' 시즌4에 당찬 신입생 서지민으로 합류해 기존 등장 인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서지민만의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여 '연플리' 팬덤의 사랑을 받았다. 서지민과 박하늘(배현성 분)이 커플이 된 시즌4 엔딩은 두 사람의 이후 이야기를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었다.
서지민은 청순한 미모, 야무진 성격, 걸크러시 매력의 서연대 응원단 센터로 응원단 단장을 꿈꾸고 있다. 수시 면접 날 우연히 만난 박하늘을 1년 넘게 짝사랑하다가 지금은 서연대 공식 자석커플이 됐다. 꿈, 연애, 우정 모두 가진 부러울 것 없는 청춘이다.
소속사는 "김새론은 '디어엠'에서 20대의 꿈과 사랑, 우정,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들로 공감을 유발할 것"이라며 "짝사랑하던 박하늘과 서연대 공식 자석커플이 된 서지민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려갈 김새론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디어엠'은 2021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