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남성미 물씬…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 발매

싱어송라이터 김지수가 오는 8일 새 미니앨범 Drawing your name을 발매한다. 3년 6개월 만의 앨범이다. /쇼파르뮤직 제공

8일 미니앨범 'Drawing your name'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지수가 3년 6개월 만에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지수가 오는 8일 새 미니 앨범 'Drawing your name(드로잉 유어 네임)'을 발매한다고 예고하며 그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수는 강렬한 붉은 벽을 배경으로 살짝 인상을 쓰며 연주를 하고 있다. 남성미가 물씬 느껴진다. 이와 함께 앨범 제목 'Drawing your name'이 쓰여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수가 손글씨로 앨범 제목을 썼다.

앞서 김지수는 지난 4월 군 공백기 이후 첫 싱글 'Sweety(스위티)'를 발표했다. 이번 미니 앨범 'Drawing your name'은 조금 더 짙어진 김지수의 매력이 담겼다.

김지수는 쇼파르뮤직을 통해 "'A dream(어 드림)' 이후 오랜만에 다양한 곡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수는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에서 매력적인 음색과 음악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톱5에 올랐다. 이후 쇼파르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2011년 5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결과물을 내며 활동하고 있다.

김지수는 8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Drawing your name'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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