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편성은 제작진과 조율 중"

[더팩트｜이진하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더팩트>에 "박나래가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보는 날이 장날'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이 맞다"며 "현재 프로그램의 정확한 방송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하반기 중에 방송된다. 또 파일럿 프로그램이 될 것인지 정규방송이 될 것인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KBS2 '보는 날이 장날'은 랜선 장터 콘셉트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어민들과 힘을 합쳐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tvN '놀라운 토요일' '신박한 정리'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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