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SOLAR : flare'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신인 걸그룹 루나솔라(LUNARSOLAR)가 자유분방한 '노는 게 제일 좋아(OH YA YA YA)'로 데뷔한다.
제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첫 걸그룹 루나솔라(이서, 태령, 지안, 유우리)는 2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SOLAR : flare(솔라 : 플래어)'를 발매한다. 'SOLAR : flare'는 '태양 표면의 폭발'이라는 뜻으로 루나솔라의 잠재력과 정체성이 처음 드러나는 앨범이라는 의미다.
타이틀곡은 '노는 게 제일 좋아(OH YA YA YA)'다. 뭄바톤과 라틴이 섞인 신나는 비트 위에 흐르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자유분방한 형식의 곡 구성으로 후렴의 위치가 계속 바뀌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루나솔라는 '달의'라는 뜻을 가진 'LUNAR'와 '해의'라는 뜻을 가진 'SOLAR'의 합성어다. 달이 가지고 있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과 해의 열정과 활력 넘치는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팀의 정체성을 담은 이름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달과 해처럼 전혀 다르지만 한쪽에 치우지지 않고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으며 루나 콘셉트와 솔라 콘셉트로 나눠 매 앨범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루나솔라는 매력적인 보컬 기반의 퍼포먼스 그룹이다. 데뷔 전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보컬 영상과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멤버 지안(JIAN)이 부른 HYNN(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커버 영상은 300만 뷰를 넘었다.
루나솔라는 오는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펼친다. 루나솔라는 매 무대마다 자체 제작한 커스텀 핸드마이크를 이용해 공연 같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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