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한 매력 펼칠 수 있게 지원할 것"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아티스트컴퍼니가 세 명의 신인 배우를 영입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일 "장이정 이주안 윤종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모두 무한한 가능성과 무궁무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앞으로 배우들이 각자의 개성을 펼치며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따스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이정은 2018년 데뷔작 KBS '땐뽀걸즈'에서 단장 강민주 역으로 분해 풋풋하고 당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JTBC '보좌관',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고 있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둔 '청춘기록'에서 김진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주안은 2018년 JTBC 드라마 'SKY캐슬'로 데뷔한 이후 JTBC '보좌관'과 '야식남녀' 등에 연달아 출연했다. 극 중 정형외과 1년 차 레지던트, 고등학생, 의원실 7급 비서 등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를 소화해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 '해치'로 데뷔한 윤종빈은 OCN '구해줘2'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과 귀여운 매력을 오가며 눈길을 끌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도도솔솔라라솔'에서는 신은수의 절친 이승기 역으로 출연해 공부보다 유튜버를 꿈꾸는 현실 고등학생으로 또 한 번 활약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고아라 박소담 배성우 등의 매니지먼트와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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